"장성서 체전·축제 즐기며 추억 만들어요" 김한종 장성군수, 시구…‘전남체전’ 등 성공 기원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2025년 04월 16일(수)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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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wiz 경기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공무원들이'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및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
이번 시구는 올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군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전남체전’과 30일 개막 예정인 ‘전남장애인체전’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5월 10~11일 이틀간 황룡강 일원에서 개최하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를 홍보의 장을 펼쳤다.
주말을 맞아 19일에는 군청 옆 특설무대에서 ‘2025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도 열어 유명 뮤지션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채널인 ‘KBSN SPORTS’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됐으며, 시구를 마친 김한종 군수는 경기장을 찾은 공무원, 지역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기 중 관중석에서 양대 체전과 축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남체전은 18~21일 골프와 볼링, 검도, 복싱, 육상, 수영 등 23개 종목에 7136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개막식은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김연자, 정동원, god의 호우(손호영·김태우), 린, 김태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전남장애인체전은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3일간 당구, 배드민턴, 승마,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 2812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
양대 체전에 이어 많은 관광객이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에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개막 전날인 5월 9일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 이찬원, 윤수현, 이수호, 황윤성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며, 축제기간 열리는 뮤직페스티벌에도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