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 점검 6월 개원식·하반기 시범운영 목표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
2025년 04월 17일(목)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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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남면 대덕리에 조성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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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남면 대덕리에 조성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이번 점검은 하반기 시범운영을 앞두고 공설추모공원의 전반적인 공정 진행 상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설추모공원은 1층 납골안치단 설치, 내부 인테리어 공사, 2단계 개발 공사 등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말 개원식과 하반기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시범운영은 화장 유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봉안 및 분묘유골(개장 및 이장)은 제외된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 파악해, 2026년 1월 본격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타 사설 봉안시설이나 추모공원을 이용하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했던 많은 군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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