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한낮 25도 웃돌아…포근한 날씨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4월 17일(목) 17:17
18일 광주전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광주·전남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고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5~10도, 낮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15도 내외의 일교차가 나겠다. 또 일부지역에 미세먼지(PM10)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19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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