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소상공인 라이브 스쿨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촉교육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04월 17일(목)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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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전남도가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네이버 등 오픈마켓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대본 작성까지 실무를 직접 익혔다.
전남신보는 희망하는 20개 업체에 대해서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해 제품 홍보 등 업체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강근 이사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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