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민주당 승리, 내란세력 청산 첫 걸음" 북구을 지역위, 파면보고·대선 승리 결의 다져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
2025년 04월 20일(일)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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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회는 19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파면보고 및 대선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민석, 전현희, 한준호, 김병기, 이언주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축전과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123일 간의 파면 보고’에서는 광주시민과 민주당 당원들 중심으로 제작된 영상을 시청하며, 내란수괴의 파면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추위와 땀이 필요했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비상계엄의 위협 속에서도 광장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향한 외침을 멈추지 않았던 광주 시민과 광주북구을 당원 동지들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승리였다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진숙 의원은 “윤석열 파면은 123일간 눈보라를 맞으며 광장과 거리를 지키신 대한민국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아직 내란이 멈춘 것은 아니며, 내란세력 청산의 첫 걸음은 민주당의 압도적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라며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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