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광주시병원간호사회장에 김연 조선대병원 의료질관리팀장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04월 21일(월) 18:47
김연 광주시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김연 의료질관리팀장이 광주시병원간호사회 제36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병원간호사회는 광주지역 내 51개 의료기관 64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간호사 모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를 이끌어 간다.

김연 신임 회장은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갖춰 성장해 나가며 자긍심을 갖고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항상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병원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1989년 조선대학교병원에 입사해 간호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간호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는 코로나19 감염병관리 활동,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개선, 전문 간호인 양성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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