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PM 교통안전캠페인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4월 22일(화)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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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은 최근 목포 목상고등학교와 덕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PM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
도로교통공단은 증가하고 있는 PM(개인형이동장치)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지자체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PM은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편의성이 우수하지만 최근 10~20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면허 운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과 관련 교통법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공단 측은 개인형이동장치와 관련된 도로교통법과 안전운행 수칙, 무면허 운전에 대한 위험성 및 처벌 등을 교육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은철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용자들에게 전동킥보드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이 필요한 자동차에 준하는 교통수단임을 알리고 나아가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한 PM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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