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육인에게 전남관광 매력 알린다

여수 오동도·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핫플레이스 팸투어
남도 문학기행·민간정원·국제 남도미식박람회 등 홍보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4월 24일(목) 09:35
전남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전남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회 참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관광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담양 죽녹원
전남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전남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회 참가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관광 홍보에 나섰다.

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가족에게 주요 관광지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출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당일 여행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 담양 죽녹원, 장흥 우드랜드, 강진 가우도 등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대상이다.

주 경기장인 목포경기장에는 29개 부스를 설치해 문학기행, 민간정원, 가고 싶은 섬 등 테마형 관광지와 2025 국제 남도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이벤트를 홍보한다.

주 경기장 외에도 각 시군에서는 음악공연과 버스킹, 소규모 축제 등 이벤트를 연계해 선수단 등에게 전남의 멋과 정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들이 전남을 다시 찾고 싶도록 전남의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전남도의 ‘5월! 전남 방문의 달’ 프로모션도 함께 알려 5월이 전남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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