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는 구례에서 만나요" 구례군, 제65회 전남체전 대회기 인수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
2025년 04월 24일(목)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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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최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도 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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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최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도 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했다. |
폐막식에서 김순호 군수는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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