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미국 RCS재단,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본격 논의 예정부지 방문…교육 환경·입지 여건·협력 방향 등 점검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
2025년 04월 24일(목)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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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4일 영암현대호텔바이라한에서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설립 현장 답사를 위해 방문한 토드매트슨 미국 RCS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는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토드 매트슨 RCS재단 이사장, 브라이언 벨 RCS 총괄교장, 다니엘 콜 RCS코리아 미국 대표, 다니엘 팩시디스 RCS코리아 한국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남 구성지구의 외국교육기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내 교육환경 및 입지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와 면담을 통해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기업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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