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승촌보 캠핑장 이용객 급증

1분기 이용객 전년 대비 약 30% 증가…가족 단위 명소로 자리매김

승촌보 캠핑장은 총 53면이 운영 중이며, 공단 홈페이지(www.eco-g.or.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평일 1만5000원, 주말 2만원이며 다자녀 가정은 50%, 광주 시민은 30%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
2025년 04월 24일(목) 17:30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승촌보 캠핑장’이 봄철을 맞아 도심에서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과 영산강의 자연환경을 갖춘 가족 단위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캠핑장 주변 산책로와 생태습지에 총 4000㎡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된 목재 데크와 샤워시설을 보수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으며, 오는 5월에는 무더위에 대비해 캠핑장 내 4곳에 안개를 뿌려 기온을 낮추는 ‘쿨링포그’ 시설을 국비로 지원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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