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녹색어머니회 발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기대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04월 25일(금) 05:47
광주 동부경찰은 지난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 동부경찰
광주 동부경찰은 지난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중호 광주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경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감사장 수여, 2025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위촉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찰은 녹색어머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횡단보도에서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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