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강풍 동반 최대 40㎜ 비…안전사고 유의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4월 30일(수) 18:02
5월1일 광주·전남지역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월 1일 광주·전남지역은 서해부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이날 광주·전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광주·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비가 내리면서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순간 풍속 35~55㎞/h(10~15㎧)의 강한 바람도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8~13도, 낮 최고기온 19~24도)을 웃도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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