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농협, 어버이날 경로당 감사행사 25년째 ‘효 나눔’…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5월 08일(목) 14:54

서창농협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8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경로당 감사행사’를 펼쳤다.

서창농협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8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 어버이날 경로당 감사행사’를 펼쳤다.

서창농협의 어버이날 감사행사는 2001년부터 25년째 이어져온 대표적인 효 실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서창농협 임직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한편, 정성스럽게 준비한 주류, 음료,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명열 조합장은 “서창농협이 지역사회에서 든든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