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 사찰서 화재…3시간 만에 꺼져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5년 05월 12일(월) 09:18
지난 11일 오후 3시42분 여수 영취산 도솔암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여수소방
여수 한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2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42분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도솔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4대, 소방대원 2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36분 만인 오후 7시18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요사채와 극락전 등 건물 3채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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