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민주당 노동3권 보장 촉구"
그러면서 “광주시와 맺은 ‘완성차 투자협약’은 상생협의체에 따른 노동법 준수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협약을 무시하고 노동 5단체 공동선언문인 ‘노동존중 단체교섭법’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5월 13일(화) 16:56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와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노동3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GGM지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주도해 만든 상생형 일자리는 이름 아래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책임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후 노조는 현대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가 현대차가 GGM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대차가 지역에서 차량 생산부터 판매, 연구까지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 2대 주주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을 배제한 채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면 “현대차의 상생협의체 결정사항 유효기간은 35년이지만 노조 활동의 정당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와 맺은 ‘완성차 투자협약’은 상생협의체에 따른 노동법 준수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협약을 무시하고 노동 5단체 공동선언문인 ‘노동존중 단체교섭법’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그러면서 “광주시와 맺은 ‘완성차 투자협약’은 상생협의체에 따른 노동법 준수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협약을 무시하고 노동 5단체 공동선언문인 ‘노동존중 단체교섭법’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홍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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