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나주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배 적과작업·영농 폐기물 수거 등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5월 15일(목) 10:5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본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나주시 인근 농촌 마을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본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나주시 인근 농촌 마을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aT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에서 수확량 증대를 위한 적과 작업과 경지 정비를 지원하고, 이어 영산강 인근에서는 폐영농자재 수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일손 지원은 물론,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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