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9도’ 광주·전남, 초여름 더위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6월 04일(수) 18:44
5일 광주·전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광주·전남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14~17도, 낮 최고기온 24~29도)를 웃도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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