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서 철골에 깔려 70대 남성 중상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
2025년 06월 08일(일) 08:58 |
8일 전남 고흥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한 논에서 지게차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철골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철골에 오른팔이 깔린 A씨를 발견,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진료 결과 A씨는 오른팔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게차로 철제 프레임을 운반하던 중 논도랑에 바퀴가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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