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6월 13일(금) 09:17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장마철을 대비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6월 중순까지 고속도로 취약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경사면 낙석, 절개지 토사유출,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과 훼손된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을 해 장마철 고속도로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위종호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집중호우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점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하겠다”면서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및 노선별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운전자는 빗길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등 차량점검과 평시보다 서행 운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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