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나만의 화실을 즐기세요"

30일까지 에이틀리에 화실 팝업…체험미술 주목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6월 22일(일) 15:54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에이틀리에 팝업 매장에서 직원이 어린이 고객과 함께 피규어를 칠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에이틀리에 팝업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이 피규어 페인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에이틀리에 팝업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이 피규어 페인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체험형 드로잉 등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팝업을 연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에이틀리에 화실’ 팝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로잉카페인 에이틀리에 화실은 경주, 부산 등에서 ‘아이와 가볼만 한 곳’이라는 키워드로 어린이 체험미술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떠올라 키즈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팝업 행사장에서는 베어브릭 DIY 키링 세트, 캐릭터·원형 스마일 컨버스화, 베어·버니브릭 캐릭터 토이아트, 빈티지 LP바이닐·하트 미러 아트, 명화 2절 도안 페인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베어·버니브릭 캐릭터 토이아트로 곰이나 토끼모양의 피규어에 전용물감을 이용, 나만의 오브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다.

체험 시 앞치마, 팔토시, 모자 등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체험 시간은 90분이다. 자리 여석이 없을 시 시간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키즈 체험시 보호자 동반 최대 1인까지 가능하며, 미취학, 저학년 체험 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페셜 이벤트로 체험 참여 후 SNS 팔로우 시 쁘띠 물감과 붓세트 또는 색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실내에서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나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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