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산업엑스포 수출 상담 부스 운영 광주FTA통상진흥센터, 1대 1 맞춤상담 등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6월 23일(월)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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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전경 |
부스가 설치되는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광주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산업전시회로 모빌리티, 금형, 로봇 등 지역 미래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산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상담부스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FTA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광주FTA센터 소속 송홍철 관세사가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령, 협정별 FTA 적용 기준, 해외 통관 애로사항 등 수출 실무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기간 중 자유롭게 부스를 방문할 수 있으며, 기업 실무자뿐 아니라 무역이나 해외시장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학생들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광주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담 부스는 전시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통상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창구가 될 것”이라며 “FTA 활용이 낯선 기업도 현장 방문만으로 전문가의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담 없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수출 컨설팅, 통·번역,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이나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은 센터(062-350-5888)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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