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톡톡자문단’ 현장소통 간담회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에 제도 개선 제안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06월 23일(월)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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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식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왼쪽 첫번째), 강인근 은행연합회 차장(두번째), 이길성 금융감독원 현장소통담당관(오른쪽 네번째)과 광주은행 톡톡자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톡톡자문단 고객패널들은 간담회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금융상품 비교정보 플랫폼 구축, 모바일·온라인 대출 과장 광고 규제 강화, 대출 거절 사유 통지 의무화 등 금융 관련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금융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톡톡자문단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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