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서진도농협서 영농기술교육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2025년 06월 23일(월)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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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23일 서진도농협에서 대파 재배농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영농활동으로 지역에서 우수한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농민회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진도농협을 시작으로 구례, 고흥, 담양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수요와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작목별 전문 재배기술 △보급형 스마트팜 실제 운영 현장 △병해충 친환경 방제 방법 △농장 경영 전략 등으로 구성해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제 영농활동에 접목해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지역에서 최신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농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료 및 후배 농업인들을 위해 자신들의 노하우가 가득한 영농기술교육을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재배부터 품질관리까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영농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농민회원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으로 선도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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