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급락…1,366.1원
연합뉴스 |
2025년 06월 24일(화)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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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ㆍ코스닥 하락,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에 나서는 등 중동 위기가 격화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전 거래일 대비 25.41포인트(0.87%) 내린 2,894.62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20.59p(2.61%) 내린 768.86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0.9원 오른 1,369.6원을 기록했다. 2025.6.13 d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8.2원 하락한 1,366.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5.3원 내린 1,369.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더 확대됐다.
간밤 중동 사태가 봉합 수순을 밟으면서 외환시장도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