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한나 교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 선정 미국 보스턴 칼리지서 1년간 ‘AI기반 고등교육 혁신’ 주제 연구 수행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2025년 06월 24일(화)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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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초당대 글로벌실버케어학과 교수 |
이로 인해 한나 교수는 미국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2026년 6월 25일까지 ‘AI기반 고등교육 혁신 및 학습자 대상 맞춤형 교육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미국 고등교육기관의 국제화와 양국의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미국 풀브라이트 재단 프로그램으로 학자·전문가 초청을 희망하는 미국 대학교에서 미 국무부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미 국무부 선발 과정을 통해 호스트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미국 호스트 기관(Host Institution)은 학자·전문가를 한 학기 또는 1년(1 Academic Year) 동안 초청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성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강의를 제공한다.
한나 교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AI교육정책, 평생학습체계, 국제교육협력 등에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선진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며 초당대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나 교수는 그동안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AI 기반 평생교육시스템과 고등교육 정책을 분석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귀국 후에는 초당대학교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활용한 교육 계획 또는 비전 등을 통해 학생들과 학계에 기여할 예정이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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