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 하도급사 상생협력 간담회 애로사항·불공정 관행 청취 등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6월 25일(수) 18:13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5일 하도급사와 수평적 협력 관계 유지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5일 하도급사와 수평적 협력 관계 유지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PF대출 부실화로 지방 중소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하도급사의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변경된 하도급 제도 등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불법하도급 근절과 정부에서 중점 추진중인 ‘전자카드-전자대급지급 시스템’의 성공적인 현장 구축을 위한 관련 시스템 활용 등을 공유했다.

LH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LH는 하도급사의 권익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할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국제사회 흐름과 정부 정책에 대응해 지난 2022년 2월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경영을 전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