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호사회,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2025년 06월 26일(목)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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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라면 66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주변호사회 하재욱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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