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재난대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5년 06월 27일(금) 20:06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7일 지역 재난 대응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청, 군부대, 보건당국, 전기 및 가스 관련 기관 등 총 19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평상시 재난 대비 훈련 추진과 기관별 구조 자원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자연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자원 지원 체계와 유관기관 역할 정립,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교육 및 관리,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고영국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규모 복합 재난이 잇따르면서 소방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각 기관이 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과 책임감을 갖고 광주시 안전을 위해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1022412510851023
프린트 시간 : 2025년 06월 28일 04: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