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체감온도 35도…찜통 더위 이어져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6월 30일(월) 18:10
광주·전남지역에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여름날씨가 이어지겠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월 1일 광주·전남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겠다.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19~21도, 낮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과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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