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경센터, 초기투자유치 스프린트 추진 실전 중심 IR피칭 등 투자 역량 체계적 지원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7월 03일(목)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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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초기투자유치 스프린트’를 다음달까지 본격 추진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청기업 10개사 대상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First IR’을 시작으로 실전 중심의 IR 피칭, 전문가 맞춤 컨설팅, BM 고도화, 자금조달 전략 수립 등 초기 기업에 필요한 투자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 대표는 “이번 스프린트는 단순한 교육이나 컨설팅을 넘어, 투자 가능성 있는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 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초기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 아이템의 혁신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광주창경센터가 2023년부터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23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 안정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진행 중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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