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북구청에 ‘희망공부방’ 후원금 1억원 전달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07월 07일(월)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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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고병일 광주은행장, 문인 북구청장,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이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내부 시설 개보수와 학습 기자재·물품 구매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후원금은 광주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3곳의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올해 총 4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전남 지역 내 47개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광주은행이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ESG경영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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