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육상부, 제4회 전국대학육상대회서 금메달 4개 등 쾌거 창·포환·원반·허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4·은2·동2 획득 최고 성적 경신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2025년 07월 08일(화)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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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1학년 엄재민 선수(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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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원반던기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립목포대 경제무역학부 윤기명(가운데)선수와 동메달을 차지한 체육학과 김탁민(오른쪽)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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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국립목포대 경제무역학부 1학년 어재혁(왼쪽) 선수 |
이번 대회에는 전국 46개 종목, 약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국립목포대 육상부 선수들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특히 엄재민(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창던지기에서, 김정인(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100m 허들에서, 김탁민(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윤기명(경제무역학부 1학년)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어재혁(경제무역학부 1학년)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김준규(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윤기명(경제무역학부 1학년) 선수는 해머던지기에서, 김탁민(체육학과 1학년)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선에서 열린 제25회 한국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출전한 경기로, 충분한 피로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희석 목포대 육상부 지도교수는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후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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