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기상과학관, 체험·공연·교육 ‘풍성’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7월 10일(목) 18:06
광주지방기상청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이벤트’를 열고 체험 활동과 공연을 운영한다.

12일에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19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26일에는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또 주말에는 ‘해양생물 모빌 만들기’, ‘기상이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싹한 바캉스, 과학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바다와 기후를 주제로 한 특별 해설과 교육, 체험 콘텐츠가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스탬프 이벤트가 제공되며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넥쿨러, 기상이 부채 등 여름 기념품이 증정된다.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학관 홈페이지(science.kma.go.kr/yeos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상과학을 쉽고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며 “해양과 기상,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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