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토건㈜ 삼형제, 영광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탁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2025년 07월 15일(화) 10:21
박필영, 박필주, 박종진 삼형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영광군은 최근 박필영, 박필주, 박종진 삼형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박종진 고려토건 대표를 비롯해 박필영 전남도 사무관, 박필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장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영광에서는 삼형제가 고향을 위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토건 박종진 대표는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필영 전남도 사무관은 “고향인 영광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형제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박필영, 박필주, 박종진 형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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