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제헌절 폭주·난폭운전 이륜차 특별단속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7월 15일(화) 18:00


광주경찰청·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제헌절을 앞둔 오는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교통순찰대·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156명과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장비 48대가 투입, 순찰·단속 활동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이뤄진다.

주요 교차로와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 집결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병행,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이밖에 이륜차 소음,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 단속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난폭·폭주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 시민의 도로 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 확보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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