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여수시와 2025년 KOVO컵 대회 유치 협약 9월에 남자부·여자부 연이어 개최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
2025년 07월 24일(목)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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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24일 시청에서 한국배구연맹과 2025 여수·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배구연맹(KOVO)과 여수시는 24일 여수시청에서 ‘2025 여수·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2025 여수·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9월에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벌어진다.
KOV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개최지로, 진남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 최정상 배구팀이 여수를 찾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과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감동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은 “연맹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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