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월2동지사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실천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웃 100세대에 삼계탕·열무김치 전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7월 30일(수) 16:08

광주 남구 주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중복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100세대에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 남구 주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진태)는 30일 중복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돌봄 이웃 100세대에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송진태 주월2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가져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주월2동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화재 취약계층 안전용품 지원, 명절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광주 주월2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이 뜻깊은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민과 나눔·상생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