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비타트에 4000만원 후원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5년 07월 30일(수) 16:46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희망의 집짓기. 집 고치기’ 후원금으로 4000만원을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비타트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황학범 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거시설 개선, 다문화가정 공부방 조성, 무주택 취약계층 주택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84세대 집짓기·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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