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일까지 최대 250㎜ 비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5년 08월 03일(일) 17:18
오는 5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가마솥더위를 식혀 줄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남쪽에서 남풍류를 따라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광주·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5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80~15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250㎜)다.

특히 광주·전남 내륙에는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5일 오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6일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지역도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습한 날씨로 체감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관리가 유의가 필요하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평년기온(아침 최저기온 23~25도, 낮 최고기온 30~33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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