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호우피해 특별성금 796만원 기탁 자발적 모금…17일까지 특별모금 진행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
2025년 08월 05일(화) 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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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공직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796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특별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쓰이게 된다.
성금 모금에 앞장선 박종옥 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모든 공직자가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공직자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군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군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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