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2026 카니발’ 출시…편의사양 확대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08월 18일(월)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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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은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신형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등이 기본적으로 적용됐고,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가 기본화됐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피드백이 가능하고, ‘헤이, 기아’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라인’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바퀴덮개를 추가했다.
기아는 신형 카니발의 시그니처 트림부터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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