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9~24일 쿠로미 위크 개최 키움·LG전서 시구 등 이벤트 다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2025년 08월 18일(월)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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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쿠로미와의 컬래버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챔피언스 필드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된다. 5번 출입구 앞 EV SPACE에는 쿠로미 에어벌룬이, 중앙출입구 앞에는 쿠로미 현수막이 설치된다. 3번 게이트 옆에는 쿠로미 포토월과 등신대가 설치돼 이 기간 동안 챔필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2일 LG전에 한해 쿠로미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쿠로미 포토타임’도 경기 전과 경기 중에 열린다.
키움과의 경기가 열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수단은 쿠로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타이거즈 선수가 홈런을 터뜨리면 쿠로미 응원 깃발 행진이 펼쳐지며, 홈런을 친 선수가 쿠로미 봉제인형 키링을 3루 서프라이즈석에서 관람하는 팬들에게 던져준다.
22일 LG전에는 쿠로미가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다. 또 이날 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직관 인증용 쿠로미 승요 부적 카드도 나눠준다.
한편 쿠로미 위크가 열리는 6경기 동안 쿠로미가 들어간 특별 지류 티켓 3종이 무작위로 발권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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