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초기작 '지리멸렬' 27일 개봉…"지도층 위선 풍자"

메가박스 단편영화 브랜드 첫 상영작

 메가박스는 ‘지리멸렬’을 시작으로 거장 감독의 초창기 작품들과 영화제 수상작, 신인 감독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매월 한 편씩 선정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yna.co.kr
2025년 08월 19일(화) 12:11
봉준호 감독 초기작 ‘지리멸렬’ 포스터[메가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1기 졸업작품 ‘지리멸렬’(1994)이 오는 27일 개봉한다.

메가박스는 단편영화 브랜드 ‘짧은영화’를 선보이며 첫 상영작으로 봉 감독의 초기작 ‘지리멸렬’을 단독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리멸렬’은 사회 지도층의 위선과 민낯을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30분 길이의 옴니버스 형식 단편영화다.

메가박스는 ‘지리멸렬’을 시작으로 거장 감독의 초창기 작품들과 영화제 수상작, 신인 감독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매월 한 편씩 선정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yna.co.kr
 메가박스는 ‘지리멸렬’을 시작으로 거장 감독의 초창기 작품들과 영화제 수상작, 신인 감독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매월 한 편씩 선정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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