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AI 2단계 통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도약 발판"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
2025년 08월 19일(화)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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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1년 동안 공들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게 됐다”며 “광주가 명실상부 ‘국가 AI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AX 실증밸리 조성은 총 6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며 “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AI 2단계 예타 면제는 광주가 쌓아온 1단계 성과를 토대로 모빌리티·에너지 산업의 혁신과, 광주를 첨단산업과 일상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기회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광주시의회는 이번 결정을 광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백년대계의 역사적 기회로 여기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향후 AI 집적단지 지정을 비롯해 AI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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