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2일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 개최 지역 상권 위기 대응 모색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2025년 08월 22일(금)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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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복합쇼핑몰 입점 확산으로 인한 지역 상권의 위기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 문선화 동구의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 외부 전문가, 소상공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유영태 지방소멸대응협회 이사장의 ‘복합쇼핑몰이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의 ‘복합쇼핑몰, 상생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방안’, 임창욱 지역상권육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선행적 제언’ 등 전문가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임택 청장과 전문가, 상인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좌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택 청장은 “복합쇼핑몰의 확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전이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제언을 토대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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