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개관 10주년 기념 야구팬들에 즐거움 선사 문화전당,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ACC DAY’ 진행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
2025년 08월 24일(일)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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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연계 ACC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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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연계 ACC DAY |
이번 행사는 ACC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인기 스포츠와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광주FC(Gwangju Football Club)와 협력해 축구팬을 찾아간데 이어 두 번째다.
ACC는 이날 전국에서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ACC 홍보부스 운영했다. ‘ACC 행운볼 뽑기’ 이벤트를 통해 ACC 주요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쿨 스카프, ACC 10주년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 정동하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ACC 김상욱 전당장이 시구를, 가수 정동하가 시타를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5회 말 클리닝타임에는 ACC 퀴즈 이벤트와 함께 정동하의 특별 공연이 진행돼 야구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퀴즈 당첨자에게는 ACC 개관 10주년 특별전시 ‘뉴욕의 거장들’ 전시 초대권이 증정됐으며, 경기 중간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ACC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ACC DAY’ 행사를 통해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야구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ACC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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