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조선대 일원…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08월 24일(일) 16:46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열리는 유명 연예인 공연에 맞춰 학교 캠퍼스·행사장 주변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열리는 유명 연예인 공연에 맞춰 학교 캠퍼스·행사장 주변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부경찰, 조선대 학생복지과와 합동으로 공연장 일대 화장실 7개소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중호 광주 동부경찰서장은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공연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범죄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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