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창작오페라 '춘향전' 공연 9월 4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
2025년 08월 25일(월) 09:28 |
![]() |
창작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창작 오페라 역사상 최다 공연 기록을 자랑하며,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작품으로 깊은 전통과 아름다운 음악, 한국적인 감성과 미학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춘향 이예니, 이도령 하세훈, 향단 차근영, 방자 박병준, 월매 신선희, 사또 박현석이 출연하며, 메트오페라합창단과 단 무용단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춘향전은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영광군민-3,000원, 학생할인-1,000원/1인 4매 한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2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