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대학생 오프라인 미니챌린지 ‘성료’

소망유치원팀 대상…정보보호 전문가 성장 밑거름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8월 26일(화) 11:0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최근 판교에 위치한 KISA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에서 ‘호남권 구직자, 대학생 대상 오프라인 미니챌린지’를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최근 판교에 위치한 KISA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에서 ‘호남권 구직자, 대학생 대상 오프라인 미니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미니챌린지는 ‘호남권 구직자·대학생 대상 정보보호 특별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2개 훈련과정(악성 문서파일 HWP/MS 분석, 2주간) 수료자 중 상위 20여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 및 팀 구성, 미니챌린지(CTF 기반 악성문서 식별 및 분석), 점수집계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총 5개팀이 출전한 결과 대상은 소망유치원팀이 차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에는 제로포인트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상금 30만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은 세우시민팀(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장상, 상금 20만원)이 차지했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미니 해킹대회를 통해 호남지역 학생들이 화이트 해커 등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대학생들이 원하는 보안전문가 성장 프로그램 개설 등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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